충남 논산소방서는 이달 한 달동안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에 대해 집중 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응급처치 집중 홍보는 심혈관 질환자의 사망 및 급성 심장정지 발생이 증가하는 환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체험교육 소외지역 응급처치 체험 기회 제공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응급처치 교육 △119구급대원 돼 보기 △SNS 등 온라인 응급처치 방법을 알리는 카드뉴스 제작 홍보 등이다.
 논산소방서 관계자는 "대상, 지역, 수단을 다변화해 시민에게 응급처치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이번 집중 홍보 기간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응급처치 중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유장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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