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까지 신청접수

 충남 아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오세현 아산시장)은 경력직 직원 9명(사무국 3·청소년문화의집 6명)을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하는 9명 모두 공무원 기준 6급에서 9급에 상당하는 정규직이며, 행정능력과 소양을 검증하기 위해 임용전 3개월간 수습기간을 거친다. 
 시험은 1차 서류전형을 거쳐 2차 면접을 통해 선발되며, 선정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된다.
 지역의 우수인재 채용을 위해 주민등록상 아산시에 3년 이상 거주자와 아산시에서 고등학교 또는 전문대이상 졸업자를 우대하고, 청소년분야 전문가 채용을 위해 청소년지도사, 청소년상담사 자격증 소지자와 청소년시설 근무 경력자도 우대할 방침이다.
 원서 접수는 오는 11일까지(공휴일, 토요일, 일요일 제외) 방문, 등기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방문접수는 아산시 교육청소년과(평생학습관 1층)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홈페이지 채용공고 및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아산시 교육청소년과(☏041-530-6261·6264~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아산시청소년재단은 지난 9월 17일 충남도에서 설립허가증을 받고 9월 30일 등기까지 마쳤으며 11월 직원 채용 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산 정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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