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탄동농협(조합장 이병열)은 지난 2일 불우이웃과 조합원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반찬 나누기는 지난 2011년부터 매달 운영 중인 이웃돕기 사업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 및 조합원 35가정을 방문해 밑반찬 및 김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과 조합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매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매달 봉사해주시는 부녀회장님들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조합원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탄동농협은 반찬나눔 외에도 임직원 조합원 일손돕기, 행복나눔이, 자원봉사 등 지역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대전=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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