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 유·초·특수학교 교사

[충청일보=이한영기자·박장미기자] 2020학년도 유·초·특수학교교사 임용 경쟁률이 충북 3.5대 1, 대전 8.2대 1로 나타났다.

충북도교육청과 대전시교육청은 2020학년도 공립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현황을 3일 발표했다. 

충북의 경우 294명 선발에 1040명이 지원해 평균 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초등학교 교사는 160명 선발에 217명이 지원해 1.35대 1의 경쟁률을, 유치원교사는 75명 선발에 656명이 지원해 8.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수학교(유치원)교사는 10명 선발에 40명이 지원해 4대 1, 특수학교(초등)교사는 30명 선발에 119명이 지원해 3.9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별도 선발인 장애응시자의 경우 유치원교사는 6명 선발에 1명이, 초등 교사는 11명 선발에 5명이, 특수학교(초등)교사는 2명 선발에 2명이 지원했다.  

대전의 경우 75명 선발에 616명이 접수해 평균 8.2대 1의 경쟁률로 나타났다.

초등학교 교사는 27명 선발에 110명이 지원해 4.1대 1, 유치원 교사는 20명 선발에 400명이 지원해 2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수학교(유치원)교사는 7명 선발에 30명이 지원해 4.3대 1, 특수학교(초등)교사는 15명 선발에 65명이 지원해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차 시험은 다음 달 9일 실시된다. 시험 장소는 같은 달 1일 각 교육청 누리집에 공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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