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미원면 도로줌마을서
지점장·우수고객 등 70여 명
떡 만들기·윷놀이 등 전통 체험

▲ NH농협은행 충북본부가 우수 고객들을 초청해 2일 청주 미원 도로줌마을에서 사은 행사를 가진 뒤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는 지난 2일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도로줌마을에서 우수고객을 초청, 고객사은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우수고객과 지점장 등 70여 명이 참석해 농협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떡 메치고 아로이나 인절미 만들기, 윷놀이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행사로 진행됐다.

우수고객들은 충북을 대표하는 팜스테이 휴양지인 도로줌 마을에서 최근 뉴트로 트랜드로 각광받는 '농촌에서 힐링여행하기'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한편 농장에서 갓 수확한 사과를 구매하며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를 도왔다.

또한 NH농협은행 사무소장들은 우수고객과 함께 대덕숲 유원지 등 도로줌 마을을 둘러보며 농협사업에 대한 이해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태용문 영업본부장은 "변함없이 농협을 사랑해 주는 고객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민족은행으로써 고객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 공헌과 건실한 금융기관으로써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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