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사)충북민예총이 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청주시립미술관 오창관에서 7회 충북미술페스티벌 '동아시아 중심전'을 연다. 개막식은 오는 8일 오후 5시.

충북민족미술협회 회원 30여명과 일본 작가 5명, 베트남 3명, 태국 3명 등의 작품 50여점을 선보인다. 특별초대기획전으로는 손순옥 작가의 전시가 마련된다.

메이코 코이케, 맨타가 디어본, 레 티 투홍, 쯔엉 뀍미 등 각자의 나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다.

레 티 투홍과 쯔엉 뀍미 작가는 베트남 푸옌성의 지역 작가다.

지난 6월 가진 충북민예총과 베트남 푸옌성의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전시에 참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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