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제주항공은 7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오후 5시까지 회원만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기간인 2020년 1월과 2월 탑승이 가능한 항공권을 할인하는 'JJ멤버스 위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JJ멤버스 위크'는 매달 한 차례씩 판매시점기준 3~4개월 후 출발하는 항공권을 낮은 가격에 판매하는 이벤트다.

매년 두 차례 진행하는 '찜(JJiM)'과 더불어 제주항공의 대표적 항공권 프로모션 브랜드다.

이번 JJ멤버스 위크 특가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청주·김포·부산·대구·광주 출발 제주 노선에 대해 1만9300원부터 판매한다.

청주·대구·부산·무안·제주출발 국제선은 5만200원부터, 인천·김포 출발 국제선은 5만5200원부터 판매한다.

항공권은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다.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마감 될 수 있다. 

구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모바일 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만 가능하다.

또 프로모션 기간 중 회원 등급에 따라 전용쿠폰을 제공하고 멤버스 퀴즈를 진행해 항공권, 리프레시 포인트 등의 선물을 증정하며 면세점 할인쿠폰도 준다.  

한편 'FLY' 항공권은 무료로 맡길 수 없기 때문 자신의 여행 형태 등을 충분히 고려한 후 예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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