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ㆍ학부모ㆍ종사자 등 500여 명 화합 다져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충북 충주시지역아동협의회가 5일 호암체육관에서 제12회 지역아동센터 한마음 큰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학부모,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해 화합을 다졌다.

 참석자들은 알쏭달쏭 OX퀴즈, 이상무 서커스공연단의 코믹 저글링 매직서커스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충주지역은 아동 1000여 명이 36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다.

 센터는 저소득층 아동 중심의 서비스는 물론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최일선에서 보호하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영록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에게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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