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대전평생교육 진흥원은 사회적 협동조합 더 청춘과 업무협약을 맺고 '대전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 양성과정(기획강좌)'을 공동 모집·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좋은 아파트 만들기에 관심이 있는 시민과 아파트 입주자 대표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과정은 아파트 입주민 간 갈등 해결, 투명하고 전문적인 아파트 관리 경영 능력을 함양한 입주자 대표 양성 등을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기간은 오는 19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9시로,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보문산관 1층 컨퍼런스홀에서 열리며, 교육과정 80% 이상 참여 시 진흥원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한다.

 
 금홍섭 원장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입주자들의 문제를 능동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공동체 대표를 양성하는 이번 과정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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