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한 9개 분야 우수 전문농업인 선발

[논산=충청일보 유장희 기자] 충남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한 우수 전문농업인을 발굴해 논산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26회 논산농업대상 수상 대상자를 선발한다.
 

 시상분야는 △식량작물 △딸기 △채소,특작 △과수 △축산 △융복합농업 △ 농업여성 △농촌발전 △청년농업인 등 총9개 부문이며, 1994년부터 지금까지 총 176명을 선발해 시상한 바 있다.

 
 선발기준은 △논산시에서 5년 이상 영농에 종사하고 분야별로 전문성을 갖춰 3년 이상 해당분야 영농에 종사한 자(단, 농촌발전분야는 최근 5년 이상 논산시 거주) △지역 농촌을 리드하는 40세 이하의 농업인 △과학영농과 새기술 실천으로 부가가치 창조와 농업인 소득 증대 등 논산농업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농업인이다.

 
 또, △평소 근면, 성실하고 검소한 생활로 주위의 존경을 받으며 모범적인 가정을 꾸려가는 농업인 △부부 수상자일 경우 수상 후 3년 이상 지난 경우 해당된다.

 
 읍,면,동장이나 농업인 단체장이 각 분야별 후보자를 발굴해 추천서와 소정의 서류를 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에 제출하면 되며, 대상자 선발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현지조사와 심의위원회를 거쳐 부문별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부문별 수상자는 11월중 개최 예정인 농업인학습단체 화합한마당 행사시 트로피를 수여한다는 계획이다.

 
 논산농업대상 선발관련 자세한 사항은 기술지원과 기술지원팀(☏041-746-83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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