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행사장 문화제조창 C 찾아
전시준비상황·관람 동선 확인

▲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장인 한범덕 청주시장(오른쪽 두 번째)이 6일 주 행사장인 문화제조창 C의 내부 전시장을 조직위 관계자들과 점검하고 있다.

[충청일보 신홍균기자]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장인 한범덕 충북 청주시장이 개막식을 하루 앞둔 6일 주 행사장인 문화제조창 C에서 막바지 점검을 했다.

2시간 가까이 전시 준비 상황과 관람 동선 등을 점검한 한 시장은 "관람객의 입장에 서서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도록 세심하고 내밀하게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특히 "아프리카 돼지 열병 의심 신고가 끊이지 않는 상황인 만큼 대규모 군중이 운집하는 비엔날레 역시 예측 어려운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며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철저한 방역은 물론 위기상황 별 대책 시나리오를 수립·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하도록 힘쓰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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