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충청일보 이재남 기자] 충북 제천시 송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문환)은 지난 6일‘주천면·송학면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서로 인접한 시·군의 정기적인 만남의 날 행사로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면장 박정국) 주민 100명을 초청해 , 청풍호반 케이블카 탑승 및 자매결연마을 한마당 잔치 참석, 2019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학면 라영흠 주민자치위원장은 “만남의 날 행사로 제천의 한방과 바이오산업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박람회장에 방문한 주천면 주민들이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돌아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송학면과 주천면은 2005년부터 첫 만남을 시작으로 14년 동안 만남을 지속해 옴으로서 지역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있으며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상생 발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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