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양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세문)와 계룡병원(원장 이상걸)이 지난 8일 양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정을 맺고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발전을 도모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날 자매결연 조인식 후 내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일반외과, 치과 등 5개 과목에 대한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보건복지부 지정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계룡병원은 97명의 직원과 150병상을 갖추고 있으며, 신경외과를 중심으로 한 외과계열 전문병원으로 응급뇌졸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영동=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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