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분권협의회 조례 제정 등 공통현안 협의

▲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7일 충주시의회에서 정례회를 열어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7일 충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실에서 제72차 정례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충주시의회 주관으로 지난 정례회 개최 결과와 춘천에서 열린 제221차 전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 정례회 결과를 보고했다.

 이어 오는 15일 청주에서 개최되는 제222차 전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 정례회 참가를 결정하고, 다음 정례회 일정을 확정했다.

 또 지역별 자치분권협의회 조례 제정 협조 등 지역 공통현안에 머리를 맞댔다.

 허영옥 충주시의장은 “협의회가 그동안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지방행정의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 균형발전 실현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의회 정례회는 각 시ㆍ군 의정활동 정보 교류를 통한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각 시ㆍ군에서 순회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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