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ㆍ새충주ㆍ남산ㆍ국원로타리 참여

▲ 충주로타리클럽 등 4개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한 홀몸노인 가구에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충북 충주로타리클럽 등 4개 로타리클럽이 지구보조금 합동사업으로 홀몸노인 집수리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집수리에는 충주로타리클럽과 새충주로타리클럽, 남산로타리클럽, 국원로타리클럽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호암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저소득·취약계층 집수리 및 후원품 지원 협약을 맺고, 지난달 30일부터 10일간 집수리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대상 가구는 노후 농가로 단열이 되지 않아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피고, 외벽이 허물어지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여 있었다.

 회원들은 시공비 1000만원을 들여 도배와 장판을 새로 하고, 단열ㆍ외벽공사를 통해 농가를 말끔히 새단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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