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충청일보 곽승영 기자] 충북 괴산소방서는 중앙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임지훈 소방교가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유공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임 소방교는 2019년 8월에 개최한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에 소방안전 일원으로 참가해 사고 없는 개막식을 만들기 위해 방면근무에 힘썼고 더불어 해외선수촌에 고정 배치돼 해외에서 참가한 선수들의 안전에 앞장선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4년차 화재대원인 임 소방교는 현장활동 때 안전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했으며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시 투철한 사명감으로 헌신적인 소방업무를 수행해왔다.
임 소방교는 "세계적인 축제인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에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던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열심히 근무하겠다"고 전했다.
곽승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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