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축제 성공전략과 글로벌화' 국내외 전문가 토론

[금산=충청일보 최성열 기자] 금산군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4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금산인삼축제의 글로벌화'에 대한 국내·외 축제전문가 초청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국내·외 축제 및 인삼약초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 인삼 축제의 성공전략과 글로벌화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재)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이날 IFEA 아시아지부, 미국 캘리포니아 미드스테이트페어와 축제정보 교류 및 지속적인 동반적 관계를 유지하며 협조한다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세미나는 대전 KBS 국장 김애란 PD의 사회로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 정강환 회장이 좌장을 맡고,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본부장 민경석, 순천향대 정변웅 교수, 동아일보 대전·충청취재본부 이기진 부장,  미국 캘리포니아 미드스테이트페어의 최고 경영자 마이클 브래들리와 IFEA CHINA 부회장 풍신랑, 금산군 관광문화체육과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또 해외 축제와 박람회를 소개하며 음식과 연계한 축제의 무대전략, 농업 생활의 프로그램 연계, 주민 참여시스템, 축제의 다양한 재원 마련 등 금산인삼축제의 발전 방향을 제시해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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