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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건 사실 알렸다는 이유로
지인농장에 방화 60대 덜미
김록현 기자  |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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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07  18: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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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충청일보 김록현기자] 사기로 자신이 입건됐다는 사실을 주변에 말하고 다녔다는 이유로 지인의 농장에 불을 지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음성경찰서는 이웃의 비닐하우스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로 A씨(64)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3시 40분쯤 음성군 금왕읍 B씨(65)의 비닐하우스 2개 동에 잇따라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불은 비닐하우스 2개 동과 인근에 세워져 있던 차 1대 등을 태워 1억50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낸 뒤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인근 CCTV를 분석해 사건 발생 9시간 만에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이웃 B씨가 자신이 사기 사건으로 입건된 일을 주변에 알렸다는 이유로 홧김에 불을 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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