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한국어 우수학생 방안 연수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곽승철 사범대학장, 김왕식 대외협력본부장, 박휴버트 한민족교육문화원장, 정형근 재외동포교육센터장과 배귀애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한국교육원장, 한국어 교육관계자 13명, 교사 8명, 우수학생 5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주러시아 대사관(로스토프나도누한국교육원)의 주관으로 지난 7일부터 오는 12일까지 한국어·한국문화 교육과 한국의 전통 및 현대 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네트워크 구축과 우호증진의 기회는 물론 한국어의 우수성을 알리는 발판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주=이효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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