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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 중 대전·충북 재정 '최우수'인구·재정여건 비슷한 곳 14개 유형 나눠 평가
충북 증평·충남 홍성, 6개 지표 모두 평균 이하
장중식 기자  |  5004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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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09  20: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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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청일보 장중식기자] 지난 해 지방자치단체들의 재정수지 흑자 규모가 감소한 가운데 대전과 충북이 전국광역지자체 중 재정상태 양호 1위를 차지했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19년 지방재정분석' 결과에 따르면 재정건전성 지표 중 통합재정수지(통합재정수입에서 지출을 뺀 것)는 9조6000억원으로 흑자를 유지했다. 하지만 지난 해 12조7000억원의 흑자폭은 3조1000억원이 감소했다. 이에 따라 통합재정수지 비율도 5.03%에서 3.55%로 1.48%p 하락했다. 

지방공기업의 2018년 영업손실은 1조9000억원으로 3년 연속 적자를 이었다. 적자 규모도 2016년 1조2000억원, 2017년 1조1000억원에서 더 늘어났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특별·광역시 중에서는 대전을, 도 단위에서는 충북을 각각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했다. 시·군·구 중에서는 경기 화성, 연천, 서울 강동, 대구 수성 등 12개 지자체가 최우수로 뽑혔다. 

지난 해까지는 지자체별로 가∼마 등급으로 평가했으나 올해부터는 지자체를 인구·재정여건이 비슷한 곳끼리 14개 유형으로 나누고 유형별로 최우수·우수 단체를 뽑았다. 

이들 최우수·우수 지자체에는 특별교부세가 지급된다.

통합재정수지비율·경상수지비율 등 재정건전성 부문의 6개 지표 모두 유형평균 이하인 곳은 충북 증평, 충남 홍성, 전북 익산, 경북 칠곡 등 4곳이었다.

행안부는 "지역경제 활성화·복지확대 등을 위한 확장적 재정 운용으로 수입보다 지출 증가 폭이 컸다"며 "공기업 영업손실은 하수도 직영기업과 도시철도공사의 경영적자가 주요 원인으로 경영개선을 위한 다각적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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