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충청일보 이재남 기자] 충북 단양경찰서는 10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치안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자체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김성준 서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112신고처리 분야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해당 계·팀장, 지구대·파출소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1~9월 치안고객만족도(112신고처리 분야)와 고객의 소리(VOC) 분석을 토대로 향후 향상 방안과 추진 전략이 논의됐다.

특히 치안고객 접촉부서는 친절한 마음가짐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등 고객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 주민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 서장은 "단양을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이 단양지역이 안전하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