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선화동 저소득가정 13세대에 가전제품, 침대 등 후원

[대전=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대전시 중구 은행선화동은 10일 국제로터리 3680지구 뉴-백제로타리클럽으로부터 3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과 침대 등을 기탁받았다.

저소득가정의 수요를 미리 파악해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는데 척추장애인이 있는 세대에는 침대가, 취사가 힘든 여관·쪽방에 거주하는 가정에는 전기밥솥과 냉장고가 전달됐다. 
뉴-백제로타리클럽은 김장 나누기, 집수리 봉사, 결연청소년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도국 뉴-백제로타리클럽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당장 필요한 물품이 전달돼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강명규 동장은 "맞춤형 나눔을 펼쳐주신 뉴-백제로타리클럽에 감사하고, 후원 물품이 적절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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