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실현 위해 혼신

[괴산=충청일보 곽승영 기자] 박해운 충북 괴산부군수(사진)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

 박 부군수는 취임 후 이차영 군수를 성실히 보필하면서 뛰어난 군정 조정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주요 현안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 왔다.  

 특히 그는 대화와 소통의 리더십으로 군을 능동적이고 개방적인 조직으로 변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박 부군수는 취임과 동시에 11개 읍·면을 찾아가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군민들과 소통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의 없이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군정에 적극 반영토록 노력했다.

 또한 그는 신속한 주요업무 파악을 위해 발 빠르게 주요 현안 사업장을 찾았다.

 첫 방문지로 괴산읍 신기리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반대 집회 현장을 방문, 청정 괴산을 지키기 위해 온힘을 다하고 있는 주민들을 만나 위로하고 신속한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댔다.

 또 발효식품농공단지, 괴산광역 생활폐기물 소각장,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내수면양식단지 조성지, 대제산업단지 등 관내 주요 사업장을 차례로 찾아가 사업 추진상황과 문제점 등을 꼼꼼히 살피는 등 현장행보를 이어갔다.

 박 부군수는 "괴산은 지금 젊은 도시로 발돋움하면서 더욱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차영 군수와 발 맞춰 민선 7기 군정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실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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