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 기자] 충북 청주문화원이 '거리 아티스트' 활동을 확대한다.

그동안 청주시 중심에서 열어왔다가 올해부터 장터, 복지관, 공공기관, 박물관 등 외곽으로 영역을 넓혀 세대·지역 간 문화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이달까지 총 10회로 계획된 올해 거리 아티스트는 7회까지 진행된 상태다.

남은 일정은 11일 오전 11시 '문의시장 오일장'(기타, 색소폰, 민요·무용, 가요), 19일 오후 6시 30분 국립청주박물관 '가을음악회'(요들·기타, 크로마하프, 기타, 댄스), 26일오후 2시 오창호수공원 분수대(난타, 댄스, 기타, 장구춤)다.

팝업 콘서트 형식의 거리 아티스트 공연을 마지막으로 만나는 자리들이다.

공연 문의는 청주문화원 동아리육성사업팀(☏ 043-265-1020)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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