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독서활동 통해 책으로 소통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충북 충주교육지원청이 11~12일 충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초ㆍ중학생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2019충주학생 독서캠프’를 열었다.

 이번 독서캠프에는 토론연수를 통해 역량을 다진 초ㆍ중학교 교사, 사서교사, 사서 등이 참여해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에서 책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그림책을 활용한 프로젝트 토론을 실시하고, 팀별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협업과 배려하는 마음을 길렀다.

 또 책을 활용해 체험형 놀이활동을 접하는 행복한 책놀이, 이야기식 비경쟁 독서토론도 마련됐다.

 구본극 충주교육장은 “독서캠프를 통해 자신을 알아가고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터득하며 인문학적 상상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