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충북 충주경찰서가 11일 2기 대학생 명예기자단 4명을 위촉했다.

　정재일 충주서장은 이날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경찰학과 오승홍ㆍ윤주희, 신문방송학과 이진아, 국제통상학과 김민진 등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충주서 정책을 영상, 웹툰, 카드뉴스 등 콘텐츠로 제작해 경찰 블로그와 모바일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서 홍보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된다.

　정 서장은 또 1기 명예기자단으로 활동한 같은 대학 산업디자인학과 권종훈ㆍ박선정ㆍ김민경ㆍ임민영ㆍ김영은, 경찰학과 조혜원 등 6명에게 감사장을 전했다.

　정 서장은 “우수한 인재들이 참여해 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경찰정책 홍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