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충청일보 김록현 기자] 충북 음성군 금왕읍 금왕농협고추작목회 회원 조영복씨(62)가 지난 11일 금왕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5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지난 8월 28일 열린 24회 음성청결고추축제에서 음성청결고추명인으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이다.


 조씨는 "고추작목회 회원들의 도움 덕에 음성청결고추 명인으로 선정됐다"며 "시상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했다.

 이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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