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충청일보 이용현 기자] 충남 청양군은 이달 말까지 '청양사랑상품권'을 개인 구매 시 10%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올해 추가 발행한 상품권 규모는 20억5000만원이다. 군이 발행한 상품권 총액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86억5000만원에 이른다.

 상품권은 청양군내 마트나 소매점, 전통시장 등 300여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월 50만원 한도로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은 실명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하고 NH농협은행 청양군지부 군청출장소를 방문해 신청서 작성 후 구매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할인판매를 통해 가계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면서 “군민의 적극 구매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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