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23개교 참여에 금상, 동상, 학교표창 받아

[홍성=충청일보 조병옥 기자] 충남 홍성군 갈산중학교는 지난 9일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주최하고 광천제일고등학교가 주관한 '1회 충남 중학생 상상이룸 드론축제'에 4명의 학생이 참가해 금상 1명, 동상 2명과 학교표창을 받았다.

 
 갈산중학교 영광의 학생들은 드론을 조립 제작해 구조와 비행원리를 알아보고 직접 조립 제작한 드론으로 빠르고 안전한 조종능력을 가리는 레이싱에 참여했으며 도내 23개교 70명의 학생이 참가한 축제로 학교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뤘다. 

 
 이날 충남도내 23개교가 참여하고 갈산중학교 4명의 참여 학생들은 예선과 결선을 실시한 결과 금상에 3학년 지은성, 동상은 3학년 김기민, 이규진 2명이 입상했고 우수학교 표창까지 수상하는 실적을 거뒀다.

 
 김욱태 교장은 "안전한 학교생활과 학생들의 희망을 반영한 다양한 방과후 활동의 운영으로 학력신장과 특기적성 계발에 노력해 교학상장 성적을 넘어 성장이 있는 행복 갈산교육의 실천으로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것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