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수출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2019년도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사업' 신청을 14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받는다.

신청자격은 전년도 또는 당해년도 수출실적이 500만달러 미만인 제조업 또는 서비스업 영위 중소기업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지정증이 발부되며 2년간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 신용보증기금 등 20개 수출지원기관의 우대지원을 받을 수 있다.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 사업은 중소기업 신청 편의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거쳐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충북지역 수출유망중소기업 55개사를 선정한 바 있다. 하반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1월8일까지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www.exportcenter.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출유망기업지정과 수출유관기관의 우대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를 참고하거나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043-230-537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