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청주 종합운동장서
홍보전시월 등 행사 다채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24일 오후 6시 청주 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새마을금고 회원과 충북도민을 위한 'MG새마을금고 음악회'를 개최한다.

충북본부는 이번 음악회에 대해 "새마을금고 창립 56주년을 기념하고 지역사회 환원사업 일환으로 그간 새마을금고에 준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새마을금고 회원 및 충북도민이 잠시 일상을 벗어나 즐거움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놀거리, 볼거리로 구성했다고 했다.

충북본부는 홍보전시월, 포토존, 즉석사진관, 푸드트럭 등 다양한 외부 프로그램들을 진행해 행사 전 대기시간에 다양한 체험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음악회는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와 뮤지컬 갈라쇼가 펼쳐진다.

또 장윤정, 송대관, 소찬휘, 노라조 등 정상급 유명 가수들의 흥겨운 축하 무대와 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불꽃쇼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번 음악회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무료입장이며 5000만원 상당의 경품 추첨도 진행된다.

경품 행운권 배부 등 음악회와 관련한 사항은 충북지역 인근 새마을금고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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