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LG화학 청주공장 사내 운동장에서 열린 오창공장 한마음체육대회에서 임직원 가족들이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LG화학 오창공장은 13일 청주공장 사내 운동장에서 임직원 및 사원가족이 함께하는 '2019년 LG화학 오창공장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한마음 체육대회'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해 한 해 동안 최선을 다한 구성원들의 열정과 노고를 격려키 위해 마련됐다.

또한 가족들의 든든한 성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이날 대회에는 임직원과 사원 가족 약 50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장막 줄다리기, OX퀴즈, 릴레이 계주 등 단체 게임과 구기종목 등 다양한 체육 활동이 이어졌으며, 임직원들은 각종 경기에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화합을 다졌다. 

또한 가족들도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이벤트와 문화공연의 시간도 마련해 임직원과 가족들이 하나되는 축제의 장을 열었다. 

LG화학 오창공장 주재임원 박현식 전무는 "임직원들이 분주했던 일터에서 벗어나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화합과 재충전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임직원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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