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충청일보 최성열 기자] 충남 금산군의회가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일정으로 26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무운영위원장 선출의 건, 군정질문, 2019년 하반기 사업장 현지 시찰 등 주요 사안들이 다뤄진다.

 주요 의사 일정은 14일 총무운영위원장을 선출과 군정질문을 시행한다.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금산군수와 19개 실·과를 대상으로 각종 현안사업을 점검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할 예정이다.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35개소 주요사업장 방문에 나선다. 추진과정을 점검하고 사업추진과 관련한 현장의 다양한 군민 의견을 청취,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25일은 5차 본회의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을 채택한 후 263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김종학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행정 전반 집행부 상대로 군정 질문을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군민들의 궁금 사항을 해결하고 현장방문을 통해 군정을 세밀히 살펴 효율적인 임시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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