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충전! 건강 차오름' 주제로 다양한 건강, 문화체험부스 운영

[계룡=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충남 계룡시는 오는 1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새터산공원에서 '2019 계룡건강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활기 충전! 건강 차오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365일 건강한 계룡시민의 건강생활 실천분위기 조성을 위해 건강 체험관, 건강 체조 한마당 등으로 채워진다.

 건강체험관은 보건소를 비롯한 10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혈압혈당 알기 △체성분 검사 △절주 △행복사진관 △치매조기검진△유방암 자가 진단△장애, 재활체험 △감염병 바로알기 △캘리그라피 △골밀도검사 △심폐소생술 △도전! 호러분장 △저염 음식체험 등 다양한 건강, 문화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또한 16개 팀이 참가하는 건강 체조 한마당은 지난 1년 동안 보건소가 운영한 댄스, 에어로빅 등 신체활동과 합창과 같은 생애주기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의 결실을 지역주민에게 뽐내는 무대를 펼치며, 건강생활 실천의지와 참여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올바른 건강정보와 지식을 나누며,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에 부모님, 부부, 자녀, 지인들과 함께 자리해 건강하고 활기찬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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