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스포츠융복합창업사업단이 '2019 스포츠융복합 예비창업가 발굴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예비창업자, 3년 이내 기창업자, 대학(원)생 등 총 51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27일까지 약 3주간 주말반으로 운영된다.
 
 총 42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스포츠융복합 창업과 실제, 스포츠산업 아이디어 개발, 팀별 발표 및 전문가 피드백 등으로 구성됐으며, 스포츠산업 창업 전문가들이 참여해 현장성 있는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교육생들은 전문가 멘토링, 국외 스포츠박람회 현장 교육, 총 1억원 상당의 스포츠융복합 창업아이디어 구체화 지원 사업 등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 받는다.
 
 진윤수 스포츠융복합창업사업단장(스포츠과학과)은 "스포츠융복합창업육성사업단의 창업가 발굴 사업을 통해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창업가들이 지역 융복합 스포츠산업의 기반 마련에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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