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한국사진작가협회 천안지부의 '29회 천안지부 회원전 & 오인(五人) 오색(五色) 오감(五感) 테마전'이 오는 20일까지 충남 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열린다.

 테마전에선 김광근, 신진철, 이만형, 전병오, 조현길 등 작가 5명이 출품한 70여 점의 사진예술을 만나볼 수 있다.

 개성 넘치는 작가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예술적 시도를 볼 수 있으며, 프레임 너머 작가들의 시선을 통해 사진예술의 미학을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 22∼27일 충남여류작가회의 '24회 충남여류작가전-꽃을 피워라'전이 미술관 1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작가 27인이 40여 점의 작품을 통해 지역 여성미술의 단면을 보여준다.
 

 26일에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작가와 함께하는 '토요창작체험'이 3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여성 특유의 섬세한 색채 감각이 담긴 다양한 염색종이를 통해 에코백에 표현해 볼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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