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 기자] 청주시도서관평생학습본부가 '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후속 프로그램인 '융합 인문학 강좌'를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운영한다.

지난 달 1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독서대전의 열기를 이어가고 다양한 주제로 독서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5개 권역별 도서관(시립, 오창호수, 오송, 흥덕, 서원)에서 작가 초청 강연, 강연과 공연이 어우러지는 렉처 콘서트 형식의 인문 프로그램이다.

작가 초청 강연은 △시립도서관에서 오는 25일 '파리 미술관 역사로 걷다'의 '이동섭' 작가 강연 △27일 흥덕도서관에서 '늘 괜찮다 말하는 당신에게'의 저자 '정여울' 작가 강연 △다음 달 13일 오송도서관에서 '명곡으로 만나는 세상'을 주제로 '배순탁' 작가 강연등이 진행된다.

렉처 콘서트는 △오창호수도서관에서 이달 1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인문학 렉처 콘서트 △다음 달 3일 서원도서관에서 '해설이 있는 퓨전클래식 콘서트'로 뮤지스 초청 공연이 열린다.

프로그램 별 자세한 내용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청주시립도서관 도서관정책팀(☏ 043-201-4085)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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