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청주시장

[충청일보 박재남기자] 한범덕 충북 청주시장은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쓰레기 감량 정책 추진 등을 주문했다.

한 시장은 "배달음식에 대한 수요, 1회용품 사용,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쓰레기 배출량이 갈수록 늘어나 큰 문제"라며 "쓰레기 감량을 위한 정책과 접목해 시민실천 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경기도 북부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완전히 박멸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긴장을 늦추지 말 것을 강조했다. 

한 시장은 또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예년에 비해 높아진 작품의 예술성과 확 달라진 문화제조창 시설 등으로 관람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앞으로 한 달 이상 더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직원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행사진행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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