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개정팀 구성해
심의 거쳐 12월 누리집 고시

[충청일보 박장미기자] 개정되는 충북지역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교육과정 총론을 현장 교사들이 만든다.
충북교육청은 2020학년도 '충청북도교육과정 총론' 개정을 위한 개정위원을 현장교원들로 구성하기 위한 공모를 지난 4~11일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선정된 개정위원들은 학교 현장의 상황과 요구들을 충북교육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충북교육과정 총론 개정팀은 현장교사로 구성되는 개정위원 6명과 간사 2명(장학사), 도교육청이 위촉하는 검토위원 등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오는 22일부터 총 3회의 협의회와 검토를 위한 심의과정을 거쳐  2020년, 유치원 2019 개정 누리과정과 초등학교 2015 개정교육과정의 전면 실시에 따라 개정한 충북교육과정 총론을  오는 12월 16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고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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