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충청일보 곽승영 기자] 충북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14~15일 증평읍 죽리 경로당에서 '2019 함께하는 재능나눔 자원봉사 릴레이 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 릴레이는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행사로, 증평군은 괴산군에 이어 10번째 릴레이 기(旗)를 전달받았다.

 릴레이에는 8개의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해 △쑥뜸 △손마사지 △이미용 △노래공연 △이혈 △스포츠테이핑 △토탈 공예 등 재능나눔 기부 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남순 센터장은 "재능나눔 기부를 해주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1년 365일 끊임없는 자원봉사활동 전개와 재능나눔 문화의 확산에 주력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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