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청일보 이효섭 기자] 충남 공주대학교는 식품영양학과 석사 과정 박은선 학생이 '한국 20~30대 성인에 있어 가정간편식의 이용 실태와 식습관과의 관련성'이라는 논문으로 최우수 포스터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 논문은 경제 성장으로 인한 소득 수준 향상, 핵가족화, 1인 가구·맞벌이 부부 증가, 식품산업 발전 등으로 전통적인 가정 식사가 가정간편식(home meal replacement)으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관련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시점에서 주 소비층인 젊은 성인을 대상으로 가정간편식의 소비 특성과 식습관과의 관련성을 분석해 165개 논문 중 최우수 논문으로 평가 받았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