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진재석기자] 15일 오후 1시 23분쯤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오창IC 인근에서 A씨(26)가 몰던 25t 덤프트럭이 램프 구간을 달리다가 넘어졌다.

이 사고로 A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화물차에 실려 있던 분쇄 폐타이어가 도로에 쏟아지면서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오창IC 인근 1개 차로 통행이 1시간가량 통제됐다.

경찰은 화물차가 램프 구간을 통과하다가 무게중심이 한쪽으로 쏠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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