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15일 더빈 컨벤션에서 충북도와 특허청 지원으로 운영하고 있는 '충북 IP경영인 클럽 창립 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업 경과보고, 지식재산경영 우수사례 발표, 신규회원 뱃지 수여식과 함께 지식재산 경영에 큰 공로가 있는 클럽회원에게 충청북도지사, 한국발명진흥회 및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충북IP경영인클럽은 72명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월 월례회를 개최해 회원 상호간의 지식재산 경영 우수사례를 공유할뿐 아니라 전시회 참관, 회원사 현장방문 등을 통해 상호 협업하며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회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단합대회와 워크숍, 체육교류회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사회 공헌활동 및 기부문화 확산 차원에서 해마다 청주시 관내 '그룹홈'에 나눔교육 지원과 수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해 오고 있다.

충북지식재산센터 정지문 센터장은 "앞으로도 충북IP경영인클럽 회원사가 지식재산 경영을 바탕으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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