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56개 고교서
전국연합학력평가

▲ 학생들이 수능을 앞두고 모의고사를 치르고 있다.

[충청일보 박장미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15일 도내 56개 고교에서 일제히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치러졌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주관으로 실시된 마지막 전국단위 모의평가로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수능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점수를 채점해 오는 30일부터 학교로 통보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전국연합평가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부족한 영역을 최종 확인하고 수능을 실질적으로 준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도내 응시 인원은 모두 1만3964명으로, 이는 전년도 1만5109명보다 1145명이 감소한 인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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