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원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이상돈·사무국장 홍구표)가 오는 19일 오전 10시 미원초등학교 대운동장에서 개교100년 기념식 및 총동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64회(윤희철·노진주), 65회(김영기·허정), 66회(박종희·이경원) 3개 기수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미원초등학교는 “1919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3.1운동과 같이 100주년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역사와 같이 개교한데 더 큰 의미가 있다”며 “미원초등학교의 교육열정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100주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유재풍 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장은 “추진위원(이석진·이석구·박희갑,·동중영)을 중심으로 모든 동문들이 일치단결하여 많은 성금을 모금해 개교100주년 기념탑을 설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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