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충북 충주시가 16일 호텔더베이스에서 해외바이어 초청 '2019 충주무역상담회'를 열었다.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상담회에는 국내외 바이어와 업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바이어들은 미국, 캐나다, 홍콩, 말레이시아, 일본 등 12개국 해외 바이어와 국내 전문 무역상사 등 총 22개사 소속이다.

　이들은 중소 제조업체 80개사의 생활용품, 가공식품, 화장품, 주방용품, 농자재, 건축자재 등 다양한 품목을 대상으로 1:1 수출상담을 벌였다.

　이상록 시 경제기업과장은 “수출의향서를 체결한 업체가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