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충청일보 이능희 기자] 충북 영동교육지원청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실시하는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내실 있는 훈련 준비와 추진을 위해 16일 기획단 회의와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기획단 회의는 성경제 교육장이 주재한 가운데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기획단 부단장인 신상규 교육과장과 자문위원인 영동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 정윤성 반장 등 10명이 참석해 훈련의 세부추진 일정에 대해 논의하고 시나리오를 검토하는 등 훈련 준비사항에 대해 전반적으로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 교육장은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체험 위주 훈련을 통한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안전 문화 조성에 초점을 두고 진행할 계획”이라며 “성공적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실시를 위해 전 직원 기획단 회의를 거쳐 체계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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