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충청일보 이재남 기자] 충북 제천시는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이자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2019년 하반기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을 오는 11월 31일까지 충북인재양성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금액은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 받은 학자금(등록금 및 생활비)에 대해 올 하반기(7∼12월) 동안 발생한 이자 전액이며, 지원 대상은 10월 15일 기준으로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계속해  1년 이상 제천시에 주소를 둔 국내대학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생이다.

시 관계자는 “각종 교육비 부담으로 중도에 학업의 뜻을 접는 안타까운 사례가 없도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과 같이 유용한 지원 사업을 적극 활용과  주위에도 널리 홍보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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