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충청일보 이능희 기자 ]충북 영동교육지원청은 17일 2019년 신규 임용된 새내기 지방공무원 23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올해 1월 이후에 발령받은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행정실장들의 학교회계 실무능력 배양과 현장적응력 업무에 대한 특강과 선배공무원을 통해 사회에 첫발을 딛는 직원들의 조직 적응을 돕고 신규 공직자의 공직에 대한 소명의식과 청렴 마인드 함양을 통한 공직 가치관 확립을 위해 마련했다. 

새내기 공무원들은 연수가 끝나고 선배와의 ‘공감 토크 간담회’를 통해 공무원으로서 느끼는 고충을 슬기롭게 해결하는 방법과 학교현장의 시스템 활용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업무 관련 애로사항을 자유롭게 질의응답으로 함께 고민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성경제 교육장은 “앞으로 긍정적 마인드와 열정을 가지고 의미 있는 공직생활을 하길 바란다”며 “전문성을 갖춘 교육행정인으로 성정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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