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통한 범죄예방 결의 및 경연대회

 

[예산=충청일보 박보성 기자] 충남 예산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는 지난 16일 오후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제3회 예산군 청소년 친친페스티벌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연대회는 학교폭력 근절 및 청소년 범죄예방을 목적으로 개최된 본 페스티벌은 작년에 이어 3회째를 맞이하였고,

 친친(친한 친구)과 함께 하는 음악행사를 통해 끼를 발산하는 친구들을 보고 건전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는 계기와 공동체치안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페스티벌은 지역 초·중·고 학생들로 구성된 12개팀이 예선 통과후 밴드, 보컬, 댄스, 사물놀이 4개분야에서 아낌없는 끼를 발산했다.

 이날 페스티벌에는 예산서에서 '학교폭력 근절 및 청소년 범죄예방' 및 '서민3不 사기범죄 예방' 홍보 부스 운영과 초대가수 공연, 행운권 추첨, 사은품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하여 방문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장호 서장은 "끼가 많고 열정있는 청소년 세대층과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밝은 예산의 미래를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범죄예방 및 건전한 사고력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재 위원장은 "한 층 높아진 예산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아낌없이 발현할 수 있도록 희생과 지원을 계속할 것이며 학생들의 열정을 응원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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